근로장려금 5500억원 추석前 조기 지급
박수연 기자 | 기사작성 : 2013-09-09 18:06   (기사수정: 2013-09-09 18:38)
671 views
N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국세청이 9일부터 근로장려금(EITC)을 신청한 가구 중 수급요건을 충족한 76만9천여 가구에 총 5천480억원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도입된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낮은 근로자에게 국세청이 현금을 지원해,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이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을 당초 9월 말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저소득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근로장려금 지급 시기를 20일 가량 앞당긴 것
 
올해 수급자는 전년보다 1만7천 가구 증가했으나 장려금 지급 규모는 660억 원 감소했으며, 가구당 수령액도 평균 7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만원 줄었다. 무자녀 수급자 증가로 평균 수급액이 줄고 심사기법 개발로 지급 제외 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에는 60세 이상 단독 가구가 수급 대상에 포함됐다. 노인 일자리 확대 사업 등으로 60세 이상 수급자가 32.5%로 전년도에 비해 20.4% 증가했다.
 
근로장려금 결정 내용은 개별통지 될 예정이며, 근로장려세제 전용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지원금은 신청자가 신고한 계좌에 이체되며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세무서에서 발송한 국세환급금통지서를 우체국에 제출하고 본인 확인되면 수령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관할 세무서 소득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