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저소득층 100만명 한달 간 근로장려금 신청 받아
김시원 기자 | 기사작성 : 2013-05-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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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국세청은 5월 한 달간 근로 소득자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100만5000여명을 상대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근로장려금제는 일은 하지만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에게 국세청이 현금을 지급하는 근로연계형 지원제도로 2009년 도입됐다.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은 지난해 대상자 90만2000명보다 10만3000명(11.4%) 많다.

이는 부양 자녀나 배우자가 없어도 60세 이상인 경우, 또 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았어도 올해 3월중 주거·생계급여를 지급받지 않았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청자격 요청을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장려금은 휴대전화, 모바일 웹, 인터넷( www.eitc.go.kr ), ARS 등 전자신청이나 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을 이용하는 서면신청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달 중 신청을 한 경우에 한해 심사를 거쳐 9월 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수급 대상자들에게 우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했어도 수급 요건을 갖췄으면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의 부양 자녀가 있거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60세 이상 ▲지난해 부부합산 총소득 1300만원(무자녀), 1700만원(자녀 1명), 2100만원(자녀 2명), 2500만원(자녀 3명 이상) 미만 ▲세대원 전원 무주택 또는 기준시가 6000만원 이하 주택 1채 소유 ▲세대원 전원 소유 재산 합계 1억원 미만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장려금은 부양자녀가 없고 지난해 부부합산 총소득이 900만원 미만이면 최대 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총 소득이 1200만원 미만일 경우엔 부양자녀가 1명이면 140만원, 2명이면 170만원, 3명 이상이면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을 땐 이달까지 신고를 마쳐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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