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대출금 상환 핑계로 수천만원 편취한 40대 구속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10.31 00:16 ㅣ 수정 : 202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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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경찰서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한다’고 속인 뒤 수천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대출금 상환을 핑계로 125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A(42)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의성군 금성면 한 모처에서 B씨를 만나 대출금 상환을 핑계로 1250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를 받고 있다.

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 집안에 돈을 보관하라, 그 밖에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대환대출을 요구하는등의 수법도 지속발생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수사와 함께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13건 중 10명을 검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