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적 결단 받아들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 조속 이행되어야”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10.25 23:14 ㅣ 수정 : 2020.10.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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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과정에서 대승적 결단을 한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이 민주주의 가치를 무너트리는 일이지만 시·도지사와, 시·도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약속한 공동합의 내용이 이행되기는커녕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보여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동합의문 중 가장 선행되어야 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대구시와 경북도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띄우기에 가려지고 있다”면서 “행정통합은 공동합의문 제시 당시에도 논의되었던 것으로 그 때와 지금이 다른 것이 없음에도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의성군수는 최근 언론인터뷰를 통해 ‘군위와 의성 행정통합’이라는 발언으로 이전지 결정과정을 무시하고, 공동합의문을 흔들려고 한다. 대구·경북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위하여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등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건의서’를 조속히 제출하고, 합의문의 각 사안별 세부실천계획을 공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는 “대구시와 경북도 등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군위에 대한 약속임은 물론 대구와 경북 전체의 염원이 담겨있는 산물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폄훼되거나 흔들려는 시도가 있다면 통합신공항 백지화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