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정보]코로나19로 달라진 추석 풍경, 어떤 것이 있을까

이채원 기자 입력 : 2020.10.01 00:01 |   수정 : 2020.10.01 00:01

추석연휴기간 특별방역 기간으로 이동자제 권고 / 온라인 성묘, 공공문화시설 개방 등 달라진 추석풍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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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는 연휴 기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며 이동자제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추석 풍경도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추모공원이나 성묘 등의 방문이 제한되어 온라인으로 차례상을 차리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휴게소의 음식은 포장만 가능하고 통행료도 유료전환 되는 등 귀성길 고속도로 풍경도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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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성묘를 통해 차례상을 차리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연휴기간동안 추모공원 폐쇄, 온라인 성묘 및 벌초대행 서비스 성행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추모공원을 폐쇄했고 이용을 제한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 가족공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추석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 가족공원의 모든 시설을 폐쇄한다.


이외에도 전북 팔봉공원, 대전추모공원 등 다른 추모시설들도 예약제를 시행하고 나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가 9월 21일 정오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이용되고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추모관 꾸미기, 추모글 작성, SNS공유 등도 가능하다. 미리 신청한 사람에 한해 고인의 안치사진을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차례상 사진을 꾸미는 등 고인에 대한 비대면 추모를 실시할 수 있다.


온 가족이 모이는 풍경이 보기 어려워진 만큼 직접 벌초를 하는 이들도 줄었다. 따라서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었다. 실제로 지난달 10일까지 전국 산림조합에 접수된 벌초대행 신청은 5만건에 육박했고 이는 지난해 전체와 비교해서 18%가 넘는 수치다.


휴게소 음식은 무조건 포장, 통행료 유료…고속도로 귀성길 풍경도 달라져


귀성길 풍경도 바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일 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휴게소의 모든 음식점은 포장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도로공사는 휴게소의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화장실 등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 체크를 한다.


또 9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 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로 운영되었다. 그동안 명절 때마다 통행료가 면제 되어 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정부는 이 기간의 통행료 수입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공공문화시설 63곳 개방, 철저한 방역 동원해


그동안 연휴 기간에는 공공문화시설의 문이 닫혔지만 서울시의 경우 그동안 폐쇄했던 시립미술관과 서울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3곳을 개방한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객의 수를 관리하고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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