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신한금융, 네오플럭스 편입 및 통합 보험사명 확정

이철규 기자 입력 : 2020.09.29 15:02 |   수정 : 2020.09.29 15:02

벤처캐피탈사 네오플럭스, 17번째 자회사로 편입…오렌지라이프 통합, 보험사 명칭 ‘신한라이프’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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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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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29일, 네오플럭스를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연합뉴스/그래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29, 네오플럭스를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0, 두산과 네오플러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1개월간의 확인 실사 과정을 거쳐, 금일 최종 매매금액 711억원에 보통주 24413230(지분율 96.77%)의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2000년 출범한 네오플럭스는 업계 15위 규모의 벤처캐피탈사로 작년 기준 7840억원 규모의 관리자산(AUM)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네오플럭스가 오랜 업력과 함께 투자경험이 풍부한 심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최대 강점으로 꼽고 있다.
 
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를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기업 생애주기(Life-cycle)에 대응할 수 있는 그룹 투자금융 Value-Chain을 완성하게 됐다. 또한 투자 단계별로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캐피탈 및 GIB사업부문 등, 그룹 내 주요 사업라인과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 뉴딜 정책인 신한 N.E.O. 프로젝트와 전국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사업인 신한 Triple-K 프로젝트’,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그룹의 혁신금융 중점 사업 기반 확대에 네오플럭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네오플럭스는 이날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동현 현 네오플럭스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CEO로 추천된 이동현 전무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벤처캐피탈 리스트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VC업계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이번 네오플럭스 인수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의 창업 초기부터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토탈 투자금융 서비스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이동현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한 네오플럭스의 우수한 인적 역량과 오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혁신금융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국가 성장 동력 발굴 및 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8, 조용병 회장 및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양사 CEO, 임원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방식으로 뉴라이프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 71일 출범하는 그룹 통합 보험사 사명을 신한라이프로 확정했다.
 
신한금융은 통합 사명 결정을 위해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양사의 고객 및 브랜드 전문가, 금융·마케팅·경영관련 교수진, 보험설계사를 포함한 임직원 등, 65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통합 사명인 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의 신한과 오렌지라이프의 라이프에서 따온 것으로, 두 보험사의 통합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신한이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향후 통합 사옥을 마련해, 입주하기 전까지 당분간 신한생명 L타워오렌지센터를 같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의 삶 전반(Life-cycle)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고객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관리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통합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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