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택배 없는 날’…택배 날짜 확인 필수

안서진 기자 입력 : 2020.08.13 16:53 |   수정 : 2020.08.14 08:51

국내 택배산업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시행…17일부터 순차 배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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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내일(14일) 하루 '택배 없는 날'이 시행된다. 국내 택배산업 도입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휴일인 만큼 택배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물류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오는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휴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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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택배 없는 날 지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이에 따라 13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주문한 상품은 다음 주인 17일(월요일)부터 배송된다.
 
오는 17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지만 택배업계는 고객사인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상황과 업무 공백에 따른 소비자 불편과 혼란 등을 고려해 정상 근무를 할 예정이다.
 
한 택배업계 관계자는 "긴급한 상품은 13일까지 배송이 가능한지 확인해 주문하는 것이 안전하다"면서 "17일부터 배송이 시작돼도 물량 집중을 피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배송될 수 있는 만큼 이런 점들을 고려해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오픈마켓 등 온라인쇼핑몰도 택배 없는 날과 임시공휴일 관련해 판매자들에게 미리 공지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된다. CJ대한통운에 위탁하고 있는 GS25는 이미 전날부터 신선식품과 시급성 물품 택배 접수를 중단했고 15∼17일에는 일종의 오토바이 퀵인 '포스트퀵'(당일택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다만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는 14일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점포 간 택배 서비스는 근처 편의점에서 접수한 택배를 배송 지정한 다른 편의점에서 찾아가는 것으로, 택배사가 아닌 편의점 자체 물류서비스를 이용한다.
 
CU는 14일 자체 물류 시스템인 BGF로지스를 통해 5kg 미만 소형 택배에 한해 점포 간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배송기간은 최소 2일 이상이다.
 
GS25도 자체 배송 차량을 이용해 점포 간 배송하는 반값 택배를 정상 운영한다.
 
한편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와 다름없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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