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환경부·대구시 ‘임하댐 취수계획’ 전면 철회 강력 촉구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8.0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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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댐 전경 [사진제공 = 경북 안동시]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경북 안동시가 환경부와 대구시의 ‘임하댐 취수계획’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안동시는 6일 “환경부와 대구시의 취수원 다변화로 초첨을 맞춘 것에 대해 더 이상 이전이든 다변화든 안동을 희생으로 삼은 대안은 융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구미 해평취수장 또는 안동 임하댐에서 취수안 중 임하댐 보다 구미 해평취수장을 더 선호한다’는 담화문을 냈다”며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방안’ 용역 중간보고가 있는 만큼 그 발표가 공식적으로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갈수기에는 낙동강 하천 유지수로도 부족한 상황에서 임하댐 물 30만t을 대구로 흘려보낸다면 하류지역 하천 오염이 가중되고, 생공용수 또한 하천 유지수로 활용한 후 하류에서 취수하는 것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며 “수자원의 기본원칙마저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안동시 측은 “요할 때마다 댐 본류에서 수도관을 꼽아 빼가듯 하는 것이 과연 하천 유지관리 정책에 맞는 것인지, 물 식민지화의 연장선에 있는 이 같은 현안에 대해 전면 백지화하겠다”며 “우리 시민의 권리와 안동의 물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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