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의원 “LH 건설현장서 해마다 안전사고 사상자 증가”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7.16 20:09 |   수정 : 2020.07.16 20:12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0200714185917_gbcnxqqg.jpg
미래통합당 김희국(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의원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해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 김희국(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상자는 지난 2016년 259명에서 2019년 312명으로, 최근 4년간 20.4% 증가했다.

총 3년간 LH 건설현장의 총 사상자는 1025명으로 연평균 256명이 다치거나 죽었다. 연도별 사상자는 2016년 259명, 2017년 188명, 2018년 266명, 2019년 312명으로 매년 평균 248명의 부상자,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사고 268건(26%)과 넘어짐 184건(18%), 맞음 136건(13%), 질병 91건(9%), 절단·베임·찔림 84건(8%), 부딪힘 80건(8%), 끼임 78건(8%), 깔림·뒤집힘 28건(3%), 무너짐 14건(1%), 기타 62건(6%)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안전사고 사상자 수는 2011년(232명)과 비교하면 그 증가세가 34.4%에 달한다. 하지만 안전사고의 지속적인 발생과 이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LH가 지난 4년간 실시한 안전점검은 2016년 2.8회, 2017년 2.8회, 2018년 3.5회, 2019년 3.9회로 공구당 연간 3~4회에 불과하다.

김희국 의원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소중한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희국 의원 “LH 건설현장서 해마다 안전사고 사상자 증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