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反) 화웨이 전선 확대 시도하는 미국…폼페이오, 영국 화웨이 장비 퇴출 환영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7.15 10:27 |   수정 : -0001.11.30 00:00

화웨이 장비 사용 금지한 깨끗한 통신사들 언급하며 한국의 SK와 KT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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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제사회에서 반(反) 화웨이 전선 확대를 시도하고 있는 미국은 14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에서 내년부터 중국 화웨이 장비 구입을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환영 성명을 내고 "우리는 영국이 화웨이를 미래의 5G 통신망에서 금지하고, 신뢰할 수 없는 화웨이 장비를 기존 통신망에서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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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화웨이 장비를 미래의 5G 통신망에서 금지한 것에대해 환영을 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제공=연합뉴스]

 

폼페이오 장관은 "영국은 이번 결정을 통해 신뢰할 수 없는 고위험 업체(제품)의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국가 안보를 지키는, 점점 더 늘어나는 전 세계 나라들의 목록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안심할 수 있는 5G를 위한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다면서 "영국이 미래의 통신망에서 화웨이를 금지하는데 있어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루마니아, 그리고 스웨덴에 가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인도의 지오, 호주의 텔스트라, 한국의 SK와 KT, 일본의 NTT와 같은 깨끗한 통신사들과 다른 업체들도 역시 그들의 통신망에서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해왔다"며 한국의 통신업체들도 거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국가들은 5G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국가 안보와 경제 안보, 프라이버시, 지적 재산권, 또는 인권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반(反) 화웨이 전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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