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 생산성 확 늘렸다…이재용 ‘동행 실천’ 빛났다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07.02 19:03 |   수정 : 2020.07.02 19:03

삼성전자 200여명 스마트 K방역 지원…생산성 급상승에 원가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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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자가 마스크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필수품인 진단키트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   

  

2일 삼성전자는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진단키트 제조사 지원 활동 성과를 알리는 동영상을 회사 홍보사이트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 3곳(솔젠트, 코젠바이오텍, SD바이오센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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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젠바이오텍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시스템 개발 중인 삼성전자 엔지니어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이 업체들 대부분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로 운영되면서 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수출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다.
 
삼성전자는 이 업체들에 전문가를 급파해 단기간에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금형과 물류동선 최적화, 포장 공정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현장의 비효율을 개선한 모습을 회사 홍보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파견된 삼성전자 멘토만 200여 명에 달한다.
 
삼성은 실제 지난 5월부터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코젠바이오텍'에 전문가 16명과 함께 총 40개의 과제를 발굴해 8월 말까지 개선 작업을 했다.
 
그 결과 생산성이 주당 5600키트에서 1만키트로 79% 향상됐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중소기업 ‘솔젠트’에는 20명의 삼성전자 전문가가 파견돼 6주간 개선작업을 진행한 결과 생산량이 주당 1만1900키트에서 2만571키트로 73% 향상됐다. 또 수입에 의존하던 용기도 국산화해 원가를 55% 절감하는 데도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추진해오던 스마트공장 사업을 2018년부터는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종합지원 활동으로 발전시켜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재계는 삼성의 이러한 활동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행’ 비전의 결실로 평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2018년 8월 발표한 180조원 규모 투자·상생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실제 이 부회장이 중소기업 지원 협력 방안 등을 각별히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최근 한국의 코로나19 관련 구호성금 기부와 생활치료센터 제공, 마스크·진단키트 생산업체 생산성 향상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하며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노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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