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 "북한이 군사도발 감행하면 좌고우면 않고 강력 대응"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6.18 17:04 |   수정 : -0001.11.30 00:00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6·25 참전국 대사 초청행사' 축사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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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8일 "만에 하나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끝내 감행한다면 군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예고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을 향해 정 장관이 직접 경고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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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6.25 전쟁 70주년 기념 참전국 대사 초청 감사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육군회관에서 개최한 '6·25 참전국 대사 초청행사' 축사에서 "군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북한은 민간단체 전단 살포 등을 이유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파괴했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는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군사행동 계획을 비준 받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긴장감이 매우 고조돼 있는 상황"이라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안정적 상황관리로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6·25전쟁 때 전사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유엔군은 국군과 함께 공산 세력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며 "16개국이 전투병을 파병해 공산 세력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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