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이인용 후임 위원에 성인희 사장 선임

김태진 기자 입력 : 2020.06.11 17:01 ㅣ 수정 : 2020.06.11 17:03

위원회 “삼성과 시민사회 소통에 기여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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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의 후임으로 삼성 사회공헌업무 총괄 성인희 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유일한 삼성 내부 위원으로 활동해온 이인용 사장은 지난 4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삼성 사회공헌업무 총괄 성인희 사장[사진제공=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성인희 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정밀화학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이인용 사장이 맡던 사회공헌업무 총괄에 선임됐다. 현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후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위원직을 수행하신 이인용 위원에 이어 연속성을 갖고 발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법감시위원회 측은 “성 신임 위원은 삼성 내에서 다양한 역할과 직책을 맡아왔고 현재는 삼성의 사회공헌업무를 맡고 있으므로 내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과 시민사회의 소통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