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한밤 중 사드 장비 반입 불가피…6·25 상기해야”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5.30 16:40 |   수정 : 2020.05.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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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국방부 앞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장비 반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시민단체 활빈단]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이 국방부와 주한미군의 한방 중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등의 장비 반입에 대해 “사드는 국가안보를 위한 필수방어체계로서 한밤 중 장비 반입이 불가피 했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30일 논평을 통해 “지난 28일부터 29일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 사드 관련 장비와 공사장비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경찰과 반대 주민의 충돌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드는 적의 기습공격에 나라와 국민생명을 지키고, 국가안보를 위한 필수방어체계로서 한밤 중 장비 반입 불가피 했다”며 “6·25 남침을 상기하여 민·관 안보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한밤 중 기습적으로 사드 발사대 등의 장비를 기습적으로 반입해 논란이 일었다.

국방부와 소성리 사드철회 종합상황실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소재 사드기지 주변에 4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경찰 병력이 동원되었다.

소성리 마을 주민 100여명은 진밭교에 모여 ‘집합금지, 코로나 시국이다. 경찰병력 철수하라’며 농성을 벌인 뒤 대치를 벌였고, 2명의 할머니와 3명의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  방부는 “성주 사드기지 진입로에 사드 반대 시위활동이 진행되어 불가피하게 경찰이 수송을 지원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적접촉을 줄이고자 야간에 추진하고,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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