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코로나19 아픔 나눔 기탁 잇달아 ‘훈훈’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4.10 23:26

[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경북 군위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기탁이 잇달아 이뤄져 훈훈함이 일고 있다.
10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에 군위군산림조합과 영주시 소재 해나씨앤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배분되어 관내 ‘코로나19’로 고토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과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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