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빅데이터에 잡힌 서울과 대구 코로나19 소비절벽 시작 모습

이상호 전문기자 입력 : 2020.04.02 06:15 |   수정 : 2020.04.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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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급격한 소비절벽 현상의 시작 순간 모습이 빅데이터 그래프에  포착됐다.
 
2일 포털 네이버의 빅데이터 서비스인 네이버 데이터랩의 지역별 카드사용 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대표적인 서비스 업종이자 국민 대다수의 소비처인 음식점에서의 카드사용이 급감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의 카드사용 통계는 BC카드의 사용 건수와 액수를 업종별 지역별로 분석해서 제공하고 있다.
 

SEOUL.JPG

 

 

DAEGU.JPG

 

서울과 대구를 막론하고 음식점 업종의 카드사용이 급감하기 시작한 시기는 중국 정부가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난해 12월 31일 이후이다. 송년모임이 끝난 시점에서 우한폐렴 발생소식이 전해지자 소비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이버 빅데이터랩의 지역별 카드사용 내역은 지난 2월까지만 집계돼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1월20일 확인됐고, 대구에서 신천지교회에 의한 대량 발병이 나타난 것은 2월말에서 3월초 사이였다.
 
사회적 거리운동이 본격화된 것 또한 이무렵이었기 때문에 이후의 소비절벽 그래프는 더 가프르게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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