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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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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현지시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무대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선 샤론 최[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서 영화감독 지망..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영화 만들고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 칸 영화제에서부터 기생충의 수상 자리, TV 출연마다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았던 샤론 최가 화제다.

샤론 최는 제92회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봉감독 감독의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영어로 옮길 뿐 아니라, 한국적인 농담도 느낌을 살려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예를 들어 봉준호 감독이 “아니 뭐 일부러 괴물의 속편 느낌을 풍기려고 그런 쩨쩨한 머리를 굴린 그런 것은 전혀 아닌데”라고 하자 샤론 최는 “So it wasn't as if I had this ‘petty scheme(옹졸한 계획)’ to make parasite seem like a sequel to the host.”이라고 통역했다.

유튜브(Youtube)에도 샤론 최의 통역 장면을 담은 영상이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길 정도로 인기다. ‘미국 기자의 곤란한 질문에 능숙 대처’(152만회), ‘가장 어렵다는 한국어 유머 통역하기’(111만회), ‘기생충 영화 흥행에 샤론 최 통역사가 주목받는 이유 분석’(114만회) 등 통역 동영상이 인기다.

SNS에서도 샤론 최의 뛰어난 통역실력에 감탄하는 팬들이 보일 정도다.

하지만 샤론 최는 사실 전문 통역사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5살로 미국에서 영화감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론 최는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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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농담 완벽통역 ‘샤론 최’ 사실 비전문가?.. 100만 조회수·팬덤 형성까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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