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SK이노베이션 “美 조지아 배터리공장 추가 투자 검토”
이원갑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6 14:56   (기사수정: 2020-0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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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이 미국 현지에 건설중인 조지아 배터리 공장 공사 현장.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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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50억 달러까지 투자 확대 가능”
美 국무부 ‘미국 투자 우수기업’ 사례 선정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현지에 건설중인 SK이노베이션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연내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최근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 배터리 공장을 전초 기지로 삼아 세계적인 배터리 업체로 거듭나려는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 배터리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22년, 올해 상업 생산에 들어가는 중국, 헝가리 공장과 함께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도 현재 19.7GWh(순수 전기차 40만대분)에서 60GWh(순수 전기차 120만대분)까지 확대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이 1차 투자에 버금가는 수준의 연내 추가 투자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미국에서 팔리게 될 전기자동차를 추가 수주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밝힌 50억불 투자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11월 ‘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사업이 잘되면 50억달러까지 투자 확대하고 6000명 채용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SKBA(SK Battery America, Inc.)는 SK이노베이션과 조지아주 간 투자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성공적인 투자 협력 모델의 도약에 나섰다. SKBA는 지난해 6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미국 투자 우수기업’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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