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2단계 광교~호매실 구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송대승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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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시장이 지난해 2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을 비롯한 수원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8881억원 투입해 9.7㎞ 4개역 건설..강남까지 47분 ‘황금라인’
광교와 연결..서수원권 주민 교통 문제 해소

[뉴스투데이=송대승 기자] 수원 광교에서 호매실 구간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 2단계 사업이 15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신분당선이 호매실까지 연결되면 수원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망이 확충돼 서수원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 발표가 이뤄진 15일 오전 11시께 금곡동 주민들은 14년을 기다렸던 소식이 들리자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큰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신분당선 노선도[사진제공=수원시]

향후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제반 행정단계를 거쳐 광교중앙역~월드컵경기장~수성중사거리~화서역~호매실까지 수원의 동서축을 가로지르는 철도망으로 건설된다. 예타 기준 4개 역이 신설되며 총사업비는 8881억 원이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지역주민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성과는 관련 기관들뿐만 아니라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이라며 “앞으로 신분당선은 수원시의 동서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며, 신분당선의 착공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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