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필 시대본 사무총장, 북콘서트…대구 달서 을 출마 선언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6 08:28   (기사수정: 2020-01-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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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강동필 시대본 사무총장이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대구공항 사수를 위한 1000일 간의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 정치적 승화’…조만간 한국당 예비후보 등록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대구공항 사수를 위해 9일간 단식농성을 벌였던 강동필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 사무총장이 지난 15일 달서구 진천동 피에스타에서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엔 지역 정치인과 시민·사회단체, 지인 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인산인해를 이뤘고, 대구공항 사수 이유와 대시민 홍보 운동, 서명 운동, 9일간의 단식 등 1000일간 지속해온 활동을 주제로 조영창 와장창 TV대표와의 대담과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필 시대본 사무총장은 “대구공항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했던 역사를 기록하고 새로운 차원으로 운동을 승화시키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며 “세계 최고의 접근성을 지닌 도심 공항이며 한번 없애면 다시는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대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자산인 대구공항을 시민과 함께 지키고 지역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타 지역에 비해 턱없이 적은 예산을 확보하고 대구의 현안 사업과 시민의 절대적인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며 중앙정치에서 존재감도 없는 현재의 대구 정치 상황을 개선하고 문제점 해결에 앞장서서 행동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강 사무총장은 그동안 시민활동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을 주도해 왔으나 정치적 역량의 한계에 직면,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을 정치적으로 승화하기 위해 직접 정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달서 을 출마선언하고,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 총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거창 대성고와 영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감정평가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대법원 전문심리위원, 경북개발공사 BSC자문위원, 백인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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