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아시아나항공 “AI로 항공 업계 혁신 선도한다”
임은빈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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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챗봇 ‘아론(Aaron)’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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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아론’ 이용자 전년比 300% 증가

항공정보 분석에 인공지능 시스템 ‘Wind–AI’ 도입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고객 안내 및 예약, 항공기 운항 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인공지능을 적용한 분야중 성장세가 빠른 것은 2017년 1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챗봇 ‘아론(Aaron)’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챗봇 ‘아론(Aaron)’을 이용한 사람은 49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300%가 증가한 수치라고 항공사측은 설명했다.

‘아론’ 이용자들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예약 발권 등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오는 23일~28일까지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김포~제주 8편 △김포~광주 4편 등 2개 노선에 편도 기준 12편)도 ‘아론’으로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을 도입한 사례는 또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7월 인공지능을 이용해 항공 정보를 분석하는 ‘Wind–AI’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아시아나 IDT와 함께 개발작업을 진행하였으며, 항공기의 안전 운항 전반을 담당하는 ‘종합통제부문’은 AI를 도입해 일 1만건이 넘는 세계 각국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의 NOTAM (Notice to Airman) 정보와 기상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분류-분석해 운항 중인 항공기에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Wind–AI’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I 도입 결과, 단순 업무 처리 속도가 신속, 정확해 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추후에도 각 분야에 AI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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