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T그룹 회장, "새로운 기술 개발 위한 창조적 도전" 강조
이원갑 기자 | 기사작성 : 2020-01-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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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최평규 S&T그룹 회장. [사진제공=연합뉴스]

" AI, 친환경, 무인화 등 기술 트렌드에서 뒤처지면 미래 없어"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최평규 S&T그룹 회장은 새해 신년사에서 "S&T가 지난 40년간 기술보국(技術報國)의 신념으로 실천해 온 '불굴의 도전정신'을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창조적 도전'으로 승화시켜 100년의 기업 역사를 반드시 실현하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3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0년은 혁명 수준의 강도 높은 변화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창조하는 구성원, 혁신하는 기업은 드넓은 시장의 주인이 되고 과거에 얽매인 기업은 도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교우위에 있던 우리 제품은 중국 등 후발 성장국가들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린지 오래고 미래형 신기술은 선진국 기업들에 뒤져있다"며 "인공지능, 친환경, 무인화의 기술 트렌드에 서 더 이상 뒤처지면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방위산업 등 전 분야에서도 미래 신기술 개발에 도전해야 한다"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무중생유(無中生有)'의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생각, 창조적 기술 개발에 전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특히 "우리는 전기차 시대를 예측하면서 핵심 기술과 경험을 확보한 저력이 있다"며 "이 소중한 경험을 표본으로 삼아 S&T의 석유화학·발전플랜트 산업, 자동차부품산업, 방위산업 등 전 분야에서 미래 신기술 개발과 창조에 힘차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S&T그룹은 삼영기계공업사를 세운 1979년을 그룹 출발점으로 삼아 올해로 창업 41주년을 맞으며, 최 회장은 2018년 3월부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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