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미세먼지 특별점검 위반행위 83건 적발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1.01 06:58 |   수정 : 2020.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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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위반행위 적발 사업장 폐쇄‧사용중지·조업정지 외 엄중한 25곳 형사고발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2019년 대구·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8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1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224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76개 사업장에서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신고도 하지 않고 방지시설 없이 가동한 사업장,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사업장, 허가받은 오염물질 외의 새로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 등이 적발됐다.

위반 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폐쇄‧사용중지,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를 처분하고, 적발된 행위가 엄중한 25곳은 대구환경청이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했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 피해와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해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단하고, 소규모 방지지설 설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이 획기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집중되어 있는 주요 산업단지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특별점검에선 정부혁신 과제 중의 하나인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차원에서 실시간 대기질 분석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과 ‘무인항공기(드론)’ 등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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