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다큐멘터리 콘텐츠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웹 다큐멘터리’

임은빈 기자 입력 : 2019.12.23 18:09 |   수정 : 2019.12.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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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창작자와 수용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 특성 보유

미국 헌터 칼리지(Hunter College) 시작으로 유럽과 영미 여러 나라에서 교육 과정 개설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웹 다큐멘터리(web documentary)’란 미디어 컨버전스의 가장 진화한 형태 중 하나이며, 2000년대 이후 프랑스, 캐나다,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영미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트랜스미디어 콘텐츠-플랫폼이다.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영역으로 현재 급속한 발전과 진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웹 다큐멘터리는 창작과 수용의 메커니즘은 물론 문화적, 예술적, 학문적, 산업적 패러다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 웹 다큐멘터리는 무슨 일을 하나요?


‘웹 다큐멘터리’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또는 ‘멀티미디어 다큐멘터리(multimedia documentary)’와 혼용되기도 하는데, ‘웹 다큐멘터리’ 대신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가 더욱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학자에 따라서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조형예술의 영역에 속하는 ‘설치 형식’과 정보 디자인 영역에 속하는 ‘웹 형식’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대부분의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가 웹상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선구적 국가들에서도 ‘웹 다큐멘터리’라는 용어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 웹 다큐멘터리 전문가가 되려면?

'웹 다큐멘터리'는 내러티브의 진전이 이용자의 선택, 즉 상호작용성에 기반하고 있다.

'웹 다큐멘터리'의 이야기는 수동적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이용자를 이야기의 주체로 호명하고 이용자에게 이야기를 진행해 가는 역할을 부여한다.

▶ 웹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는?


‘웹 다큐멘터리’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유럽과 영미에서 실험적으로 제작되던 2010년 <프리즌 밸리>의 대대적인 흥행과 호평을 계기로 본격적인 발전기를 맞이한다.

<프리즌 밸리>는 ‘웹 다큐멘터리’만이 지닐 수 있는 표현의 가능성과 융합 콘텐츠에 적합한 플랫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준 작품이다. <프리즌 밸리>의 성공 이후 유럽과 영미의 주요 언론매체와 미디어 기업들은 웹 다큐멘터리 제작에 주력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National Film Board of Canada, NFB)도 ‘웹 다큐멘터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 멀티미디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창작과 수용의 과정에서 웹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페이스의 상호작용성을 특징으로 하는 ‘웹 다큐멘터리’는 미디어 컨버전스의 진화에 따라 등장한 인터랙티브 트랜스미디어 콘텐츠-플랫폼(interactive transmedia contents-platform)이다.

‘웹 다큐멘터리’는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아이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장비의 급속한 발달과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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