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동남권 관문공항인 김해신공항 재검증 본격 착수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12.06 17:43 |   수정 : 2019.1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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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안전·소음·환경·시설·운영·수요 등 4개 분야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출범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국무총리실이 동남권 관문공항 사업으로 알려진 김해신공항 재검증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무총리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소음·환경·시설·운영·수요 등 4개 분야와 14개 쟁점, 김해신공항 계획안에 대해 과학적인 검증을 진행할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위원 21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마친 뒤 “전임 정부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에 대해 부산·울산·경남이 검증단 가동과 이의를 제기한 만큼 사업은 진척시킬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과 국토부의 쟁점과 관련 중립성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해 검증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어느 쪽도 명시적으로 거부하지 않는 인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의 중립성을 우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 중요정책 불확실성은 가능한 한 빨리 정리하는 게 옳고, 졸속도, 늑장도 없어야 하고, 갈등은 토론과 조정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동남권 공항 문제는 오랜 세월을 끌어온 만큼 이번 검증을 통해 갈등해결 성공사례와 국가와 사회 미래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시 등을 부지 후보로 놓고 10여년 간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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