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롯데 등 유통업체 빅데이터 마케팅에 날개 달아줄 ‘데이터 3법’ 국회 통과 임박

김연주 기자 입력 : 2019.12.05 12:12 |   수정 : 2019.12.05 12:12

유통업체 마케팅에 날개 달아줄 ‘데이터 3법’ 국회 통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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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웅래 위원장이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데이터 3법'의 하나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가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회 과방위 4일 전체회의서 정보통신망법 의결

데이터 3법 연내 처리 유력 전망

신세계·롯데 등의 대형 유통업체에게도 호재, 소비자 니즈 파악 경쟁 가열될 듯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신세계·롯데 등 유통업체 빅데이터 마케팅에 날개 달아줄 ‘데이터 3법’ 국회 통과 임박했다. 국회가 ‘데이터 3법’중 하나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데이터 3법’의 연내 국회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3법’의 통과는 신세계·롯데 등의 대형 유통업체에게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빅데이터 수집’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주요 유통업체들은 엘페이(롯데), SSG페이(신세계) 등 자사 페이를 만들어 고객들의 빅데이터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통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중 하나인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정보통신망법에 규정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을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이관하고,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 및 감독의 주체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방위는 이에 대해 가명 정보 처리 시 정보 주체 권리가 보호되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 등의 부대 의견을 달아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데이터3법’은 개인정보를 가공 처리한 ‘가명정보’를 산업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구설립, 법체계 정비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로 ‘데이터3법’에 포함되는 모든 법이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해당 법안의 연내 처리 가능성은 커졌다. 한편, 데이터 3법은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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