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예탁결제원, 실기주과실대금 출연 협약 체결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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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왼쪽부터)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손병두 금융윈원회 부위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실기주과실대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휴면성 증권재산 168억원,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 예정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서민금융진흥원과 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실기주과실대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식 투자자가 10년 이상 찾아가지 않은 실기주과실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 서민금융 지원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공포 및 시행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을 따르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예탁결제원이 가진 실기주과실대금 중 투자자가 실기주과실 발생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10년 이상 장기 미청구된 168억원(2018년 말 기준)을 오는 27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는 방식이다.

예탁결제원은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수령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총 371억여원의 실기주과실대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쳐 주식투자자에게 그간 배당금 1694억원·주식 1521만주를 돌려줬다.

투자자는 실기주과실대금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이후에도 언제든지 예탁결제원 및 증권회사를 통해 실기주과실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실기주과실이 있을 경우 반환 청구할 수 있다.

실기주과실의 존재 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내 '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증권사를 통해 반환청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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