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앤, 블루투스 통신 기반 자동 출입시스템 개발.. “스마트폰 화면 꺼져있어도 연결”
황경숙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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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생활 필수품으로 인식된다. 스마트폰은 연락 수단이자 결제, 대화, 정보 검색 등이 모두 가능한 편리한 전자기기로, 근래에는 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블루앤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시스템을 이용한 공동 출입문 개폐 시스템을 개발해 보다 편리한 공동주거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재 아파트 출입문의 경우, 비밀번호 입력이나 스마트키를 통한 출입 시스템이 보편적이다. 블루앤은 여기서 더 나아가 스마트폰 하이패스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홈 시대의 차별화 전략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블루앤 측은 “양손에 짐을 잔뜩 들거나 아이의 손을 잡고 주머니와 가방을 뒤져 스마트키를 찾은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자사는 이러한 공동 출입문 시스템의 작은 불편을 인식해 블루투스를 통한 개폐 시스템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하이패스 솔루션’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통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사용자가 공동 출입구 3m 이내 접근 시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앱을 별도로 켜지 않아도 연결되며, 통화나 게임 중에도 시스템은 실행된다. 출입 시마다 앱을 구동하지 않고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앱을 통해 입주민 등록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연결된다.

해당 시스템은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동일한 조건으로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각기 다른 통신 방식의 보안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루앤은 국내 홈 네트워크 부문 제조사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현대통신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원패스 출입 솔루션’을 건설사에 공급 중이며, 자이 S&D와 제휴를 맺고 GS건설 및 타 건설사에도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창구 역시 모색하고 있다.

블루앤 관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원패스 출입 솔루션’은 더욱 편리하고 원활한 공동 출입문 출입을 지원함으로써 관리자에게는 관리의 편의성을, 입주민에게는 편리한 출입 서비스를, 스마트홈 시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내세우는 건설사에는 브랜드 밸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앱을 통한 세대원 추가 등록과 방문자를 위한 횟수, 시간별, 기간별 임시 출입증 발급도 가능하며 방문자 차량용 게이트 역시 사용 가능함으로써 방문자에 대한 출입관리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블루앤은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미취학 아동이나 고령자, 2G 기기 가입자 및 구형 스마트폰 위한 솔루션인 ‘블루투스 기반 손목 밴드형 원패스 출입키’도 개발해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 휴대용 원패스 대안으로 스마트폰 앱 유저가 아닌 사용자들까지 모두 포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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