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빛난 2019 스타상품](7) KB국민은행 ‘맑은하늘적금’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4 11:02   (기사수정: 2019-12-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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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국민은행]

2019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올 한해는 ‘경기침체’, ‘불황’이란 우울한 단어가 우리의 경제상황을 표현했다. 그런 불경기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한 히트상품들은 있었다. ‘뉴스투데이’는 2019년 불황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스타상품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미세먼지 저감 동참하면 최고 1.0% 우대이율 제공

3~11월까지 약 32만좌 가입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KB국민은행이 미세먼지 줄이기와 금융 혜택을 연계해 출시한 ‘KB맑은하늘적금’이 주목 받고 있다. 미세먼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저감활동에 동참하려는 고객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올해 금융권 히트상품으로 꼽힌다.

KB맑은하늘적금은 미세먼지 줄이기 등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면 자산이 늘어나는 공익 상품이다. 올해 3월 출시 이후 11주만에 가입좌수 10만좌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9월 말까지 25만좌를 팔았다. 11월 말 기준으로 약 32만좌, 판매 잔액은 4300억원을 넘어서면서 꾸준히 늘고 있다.

맑은하늘적금은 가입고객이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기 ▲종이서식 줄이기 ▲K대중교통 이용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맑은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1.0%포인트(3년제 기준, 세금공제 전)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자유적립식 예금인 이 상품은 1년(연 1.65%, 최고 2.45%), 2년(연 1.75%, 최고 2.65%), 3년(연 1.85%, 최고 2.85%) 기간을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매월 1~1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자는 만기에 일시적으로 지급되며, 비과세종합저축과 예금자 보호 혜택도 제공된다.

다른 상품과 차별화되는 특징은 무료 보험가입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KB손해보험과 제휴해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보험서비스(최대 2억원 보상) 무료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자전거 상해로 6일 이상 입원하면 30만원의 위로금을 준다.

맑은하늘 숲 만들기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KB국민은행은 한 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목표금액 1억원이 달성되면 서울에 ‘KB국민의 맑은 하늘 숲’을 조성하는 기부챌린지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시된 상품으로, 최근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늘면서 가입좌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환경부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환경 교육 도서 제작 배포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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