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 TV비평] 슈돌 ‘어린이’ vs 미우새 ‘어른이’, 동시간 편성 첫 대결

염보연 기자 입력 : 2019.12.08 07:05 |   수정 : 2019.12.08 07:05

[뉴투 TV비평] 슈돌 vs 미우새, 동시간 편성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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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왼쪽)과 김건모 [사진제공=SBS, KBS2]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KBS와 SBS의 양대 관찰예능이 맞붙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와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일요일 최고 인기예능이다.

두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 출연하는 콘텐츠는 같지만, 방영시간과 출연대상이 달라 영역이 겹치지 않았다. 하지만 8일부터 ‘슈돌’이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을 이동하면서 상황이 변했다. 오후 9시 5분에 방영하는 ‘미우새’와 동시간 경쟁을 펼치게 됐기 때문이다.

▶아빠와 아이의 성장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은 아빠와 아이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아빠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라나는 귀여운 아이들의 성장기를 담고 있으며 최근 몇 달간 줄곧 10%대 중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현재 슈돌은 방송인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문희준과 희율, 홍경민과 라원·라임, 축구선수 박주호와 나은·건후가 출연 중이다.

‘슈돌’의 시간변경은 ‘1박2일’ 시즌4의 편성 때문이다. 기존 시청습관이 일요일 저녁 시간대로 굳어져 있는 ‘1박2일’을 해당 시간대로 편성하면서 원래 방영 중이던 ‘슈돌’이 밤 시간대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시간대 변경 이후 첫 방송인 8일에는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첫째 아들 연우·둘째 딸 하영이가 합류하는 내용이 방영된다. 특히 연우는 2014년 ‘슈돌’ 시청자들과 탄생을 함께 했고, 하영이는 방송 첫 공개여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마와 다 큰 자식의 육아일기 , ‘미운우리새끼’

‘미우새’는 탄탄한 고정 시청자층으로 10%대 후반에서 20%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일요일 밤 예능 강자다. 다 큰 어른 자식들의 일상과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안방에 웃음을 전달한다.

신동엽과 서장훈이 진행을 맡고,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 김종국, 홍진영, 김희철, 김종국과 이들의 어머니들이 출연 중이다.

2018년부터 꾸준한 인기로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군림하는 ‘절대강자’ 미우새는 최근 원년 멤버인 김건모의 결혼 소식으로 또 다시 화제를 모았다.

8일에는 예비신부 장지연을 위한 김건모의 감동 프로포즈 현장이 예고됐다. 김건모는 장미꽃 길을 걸어온 장지연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고 세레나레를 불렀다. 김건모는 한 소절이 끝나기도 전에 목이 메어 노래를 잠시 멈추기도 했다. 프로포즈를 받은 장지연은 김건모와 포옹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도 눈물을 훔쳤다.

당장 이번 주 일요일부터 시작될 ‘어린이’와 ‘어른이’의 대결에서 시청자들은 어느 쪽을 선택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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