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산은 'KDB 따뜻한 동행',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 후원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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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김건열 부행장(왼쪽)과 'KDB 따뜻한 동행' 35번째 후원 대상인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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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시각장애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에게 1000만원 후원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산업은행은 2일 'KDB 따뜻한 동행' 서른다섯 번째 후원 대상으로 시각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을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민주 학생은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예고에 입학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그는 장애인 예술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청소년 예술제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UN초청연주 및 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은은 김민주 학생이 손으로 점자 악보를 읽으며 배 이상의 연습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에 그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KDB 따뜻한 동행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산은은 KDB 따뜻한 동행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가진 후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금까지 모두 35차례 총 3억9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건열 산은 부행장(경영관리부문)은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음악에는 사람들을 화합하고 치유해주는 마법과 같은 힘이 있다"며 "민주 학생의 연주가 우리 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을 주는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민주 학생은 "산업은행에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점자로 준비해 주신 것이 특히 고마웠다"며 "좋은 음악으로 힐링을 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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