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발표 이틀 앞두고 성적 공개 논란.. 평가원 “사실관계 확인 중”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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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 올라온 관련 게시글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일부 수험생이 성적을 확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밤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고 인증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다른 네티즌들이 '성적표를 어떻게 확인했느냐'고 묻자 원 게시글 작성자는 웹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기능을 이용해 클릭 몇 번 만에 가능하다며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1∼2시간 만에 주요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는 수능 성적을 확인했다고 인증하는 글로 도배됐다.

성적 확인은 기존 성적 이력의 연도를 '2020'으로 바꾸는 식으로 가능했던 것이어서 재수생 등만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성적 확인이 어려운 가운데, 평가원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면서 "일부 응시생이 봤다는 성적이 실제 성적을 본 것인지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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