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리더→택배기사’ 김형준이 꼽은 택배기사 직업 장점 3가지
염보연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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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업무시간 스스로 조절, 정신건강·다이어트에도 도움 받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김형준(42)이 태사자 리더에서 ‘택배기사’로 새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태사자는 11월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 출연해 2001년 해체 이후 18년 만에 완전체로 모였다.

이 가운데 리더 김형준은 최근 로켓 배송 택배 업무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김형준은 택배 업무를 택한 이유로 스스로 휴식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김형준은 “내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4개월 모아서 레알마드리드 직관하러 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방송 이후 김형준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로 ‘택배기사’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히다가 “사실 작년까지는 좀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좋아지고 성격자체가 밝아졌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준은 “새벽에 일할 땐 그 시간에 열심히 살고 계신 다른 분들 보면서 ‘아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도 들고 돈도 벌고 살 빠지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한해는 참 열심히 살았구나 생각도 들고 의미있는 2019년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1월에 84kg이었던 몸무게도 배송일을 하면서 72kg까지 빠져서 다이어트도 됐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살이 빠지더라. ‘슈가맨3’를 위해서 마지막 한 달은 식단까지 조절하니 67kg까지 내려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사자는 지난 1997년 데뷔한 4인조 보이 그룹으로 ‘도’ '타임' '애심' '시' '어게인' 등 히트곡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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