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KB증권, 1조원 규모 '이마트 점포 유동화' 성공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2 16:38
154 views
N
▲ [사진=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KB증권은 1조244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이마트가 보유한 13개 점포를 9525억원에 매입해 향후 7년간 운용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자산유동화를 계기로 오프라인 매장의 구성을 개선하고 신세계그룹(SSG)와의 지속적인 시너지를 통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8월 이마트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금융주관사로 선정됐고, 고작 3개월 만에 거래를 완료했다.

이는 대형 딜(Deal)에 대한 KB증권의 전문성과 역량이 유감없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실제로 KB증권은 이마트 외에도 다양한 대그룹 및 계열사 자산유동화 관련 다수의 실적를 보유 중이다.

또한 최근 투자금융(IB) 부서 내에 리츠(REITs) 금융팀을 신설해 공모리츠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해당 펀드의 정식명칭은 '마스턴KB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 투자신탁 제64호'로 설정됐다.

이진욱 KB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은 "이 펀드는 AA 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갖춘 이마트가 처음으로 점포를 책임 임차하는 방식으로 유동화한 상품"이라며 "향후 오피스빌딩∙호텔∙리테일점포∙물류창고 등의 우량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 및 공모리츠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