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화성 국제 테마파크, 아시아 랜드마크로 만들 것”
안서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1 19:53   (기사수정: 2019-11-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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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경기도 화성국제테마파크 예정지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식'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네번째부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 본격화...21일 비전 선포식 개최

11만명 고용유발 효과 및 70조원의 경제효과 예상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화성 국제 테마파크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정 부회장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어 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신세계그룹, 경기도, 화성시, 기획재정부, 한국수자원공사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예정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국제테마파크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 부총리는 비전 선포식에서 "테마파크와 같은 관광산업을 포함한 서비스 산업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추가적인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보물창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로 약 1만5천명의 직접 고용과 11만명의 고용유발 효과 및 70조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미래형 콘텐츠 전개, 관광산업 활성화, 국가발전 방향과 공동보조, 지역과 함께 성장 등 5대 실천방안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비전'을 발표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경기도의 숙원 사업이자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의 대표 과제이다. 2007년 이후 10여년 간 추진됐지만, 시행사 자금난으로 한 차례 사업계획이 취소됐고 이후 재추진됐다가 또다시 중단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후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에 418만9천1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약 4조6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6년 1단계 개장과 2031년 그랜드 오픈이 목표다.

테마파크는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사계절을 즐기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지월드',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4가지 컨셉트로 구성된다.

한편 경기도와 화성시, 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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