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한전, 멕시코서 신재생 에너지 문명을 열다
최천욱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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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갑 한전 사장이 태양광 패널에 기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해외 신재생 사업 최대 규모 멕시코 태양광발전소 착공식 개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한국전력이 멕시코에서 신재생 에너지 문명을 열었다. 한전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해외 신재생 사업 최대 규모(294MW)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은 캐나디안 솔라사가 경쟁입찰로 발주한 이번 사업에서 올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9월 확정계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멕시코 소노라주를 비롯해 3개 지역에 설비용량 29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이를 35년간 운영함으로써 총 28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사업은 한전이 중남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태양광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신재생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거대 전환(Mega Shift)이라는 비전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멕시코에서 노르떼Ⅱ 가스복합화력 발전소(433MW)를 2013년 12월에 준공해 상업운전 중이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의 착공으로 신재생 발전분야에도 참여하게 돼 명실상부 멕시코 주요 민자 발전사업자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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