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오빠’ 권씨, 정준영·최종훈보다 더 무거운 징역 10년 구형.. 대마초 때문일까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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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권 씨

“공인인 동생과 약혼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 씨가 성폭행과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10년을 구형 받았다.

검찰은 13일 정준영과 최종훈에 그리고 권 씨에게 각각 7년, 5년,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죄질과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구형의 이유를 밝혓다.

이 사건은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이라고 불리며 세간에 알려졌다. 권 씨는 당초 개업 초기 업무 관련 카톡방만 있었다며 해명했지만, 구속돼 수사를 받았다.

권씨의 형량이 가장 무거운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선 마약투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은 점이 가중 처벌을 받게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권 씨는 2016년 대마초 거래를 알선하고 3차례 피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권 씨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약혼자와 가족 공인의 신분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을 평생 각인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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