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주지 않는다” 전 애인 머리카락 자른 뒤 폭행한 50대 집유 3년
김덕엽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3 19:22   (기사수정: 2019-11-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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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고등·지방법원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法 “피고인 범행 동기와 내용 수법 죄질 매우 불량…동종 폭력과 상해 전과 다수 있지만 범행 저질러”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전 여자친구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폭행한 5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형을 선고했다.

박효선 대구지방법원 제10형사단독 부장판사는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전 여자친구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폭행한 A(59)씨에게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2일 오전 4시 쯤 경북 경산시 소재 B씨 주거지 주차장에서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협박 후 B씨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얼굴을 2차례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효선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내용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동종의 폭력과 상해 전과가 다수 있음에도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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