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서 추락한 소방헬기 실종사 시신 1구 수습…블랙박스 인양 결정
김덕엽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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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해군 청해진함 수중무인탐사기(ROV)에서 촬영한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EC-225 소방헬기 꼬리 부분(일명 테일러붐, Tail boom), 현재 꼬리 부분 밑엔 블랙박스 등이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 = 해군]

EC-225 헬기 동체로부터 남쪽 떨어진 해상에서 소방대원 시신 수습…민감잠수사 투입 등 수중수색 강화

[뉴스투데이/경북 울릉=김덕엽 기자] 경북 울릉군 독도 중앙119구조본부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13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소방청, 해군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56분 쯤 해양경찰청 1513함이 추락한 ECC-25 헬기 동체로부터 남쪽으로 3km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사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해양경찰청 함정을 통해 발견된 시신은 울릉보건의료원을 통해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지문과 DNA 채취를 통해 소방대원 A씨로 확인됐다.

동해해경청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실종자 시신의 추가 발견에 따라 동체 발견위치 남방과 실종자 발견 위치 중심으로 해군 청해진함과 광양함 수준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집중 탐색하고, 이동식음파탐지기·수중다방향 CCTV 등을 동원해 수색과 독도 연안 민간잠수사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해경청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이날 실종자 가족들과의 합으로 조만간 블랙박스 등을 인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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