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文 정부 ‘서대구역세권 사업’ 국비 448억원 반박
김덕엽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3 16:49   (기사수정: 2019-11-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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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서대구역사 전경 [사진제공 = 대구시]

‘대구산업선’ 포함 서대구역세권사업 총액 2조 5203억원 중 국비만 1조 3248억원…민자 제외 모두 국비 사업 추진

국토 교통전문위원 출신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인 기사 매우 유감”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1조가 투입되는 ‘서대구역세권 사업’에 국비가 절반도 못미친 448억원이란 일부 지방언론 보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서대구역세권 사업’ 예산 1조 2403억원 중 국비는 448억원, 시비 561억원, 민자 1조 1394억원이지만 이는 ‘대구산업선’ 사업이 제외된 수치라고 13일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대구시 등에 서대구역세권 사업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정부 예산안엔 서대구역세권사업이란 항목은 없다. 다만 서대구고속철도역사업, 하폐수처리장통합지하화사업, 복합환승센터사업 등이 역세권사업으로 지칭됐다.

서대구역을 시발점으로 서대구역세권사업에 포함된 ‘대구산업선’ 사업의 경우 총액 1조 2800억원 중 100%로 국비임에도 지방언론 보도에 누락됐고, 결국 정부가 서대구역세권 관련 사업에 국비를 448억원을 지원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특히 서대구역세권사업과 관련 연초 예타면제된 ‘대구산업선’과 서대구역세권사업 등 총 2조 5203억원 중 국비만 1조 3248억원, 시비 561억원, 민자 1조 1349억원으로 사실상 민자를 제외하고선 모두 국비로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전문위원 출신인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적한 TK예산홀대론도 대구시 보도자료를 확인해보니 틀렸다”며 “정치권이 그릇된 발언을 하더라도 언론이 바로잡아야 하는데 대상사업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국비 지원이 적은 것으로 오인할 기사가 나간 데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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