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알선한 뒤 금품 수수한 농협 관계자 2명 구속 기소
김덕엽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1 23:45   (기사수정: 2019-11-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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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고등·지방검찰청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A씨 등, 서구 지역주택조합 대출알선 브로커에게 2차례 걸쳐 1억원 수수한 혐의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대구 한 지역주택조합에 거액의 대출을 알선한 뒤 금품을 수수한 농협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민형)는 대구 한 지역주택조합에 거액의 대출을 알선한 뒤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농협 관계자 A(44)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구 B 지역주택조합 업무를 담당하던 대출알선 브로커에게서 지난해 12월과 지난 4월 2차례에 걸쳐 1억원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검찰 수사를 통해 A씨는 30개 지역단위농협이 공동으로 B 지역주택조합에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해주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업무대행사와 토지용역업체 등 3곳으로부터 1억 7500만원을 수수한B 지역주택조합 조합장 C(54)씨와 조합장에게 1억원을 건넨 업무대행사 대표 D(48) 씨를 구속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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