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로봇 한자리…대구시, 제7회 국제기계산업대전 ‘성황’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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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7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시민들이 각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구시]

글로벌 기계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2만 484명 참관 외 다양한 성과 가시화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대구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북구 산격동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 제7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미국·프랑스·이탈리아·영국 등 북미·유럽 업체의 참가 비중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기계산업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2만 484명 참관, 상담액 1억 6125만달러, 계약추진액 5838만달러란 성과를 기록하고, 공장자동화, 금형 및 절삭가공설비, 공구관련 품목과 물류·포장기기관, 레이저커팅장비까지 출품품목과 참가업체를 확대했다.

이어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제조·제조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정보니즈를 충족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을 포함한 국내외 유수의 부품소재 참가업체가 각종 최신기술과 지원사례 등을 전시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현대위아·두산중공업·포스코 등 대기업 14개사 참여로 전년 대비 2배 규모가 확대된 대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는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아 현장에서 추가 스케줄 요청이 쇄도하는 등 차기 전시회 대기업 추가 유치 요청이 특히 많았다.

같은 기간 동시 개최된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로봇클러스터 참가자 80명과 국내 로봇 산학연 관계자 320명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비즈니스 포럼은 ‘로봇 클러스터의 도전과제, 협력과 경쟁 (Hyper-Coopertition The cluster challenge)’ 이라는 주제로 한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스페인, 이스라엘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터키, 태국, 12개국 14개 로봇 클러스터가 참가했다.

해외 클러스터 공동관에서 열린 기술교류회에서는 해외 7개국 클러스터와 국내 17개사가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상담액 340만달러와 계약액 43천달러의 성과를 보였다.

로봇클러스터(GRC) 이사회에서 또한 치열한 경합끝에 러시아가 차기 정기이사회 개최국으로 결정되거,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한 스페인·이스라엘·터키·필리핀·우즈베키스탄이 글로벌 로봇클러스터(GRC) 회원국으로 추가 가입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일본의 수출규제, 내수시장 악화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대구지역 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익창출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 치러질 차기 전시회에는 전시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상담회 등을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해 참가업체들의 전시만족도 제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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