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앤젤로주립대학교, SAT·토플 면제.. 내신 평균 4등급 이내면 누구나 입학
황경숙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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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불확실한 국내 입시 시장 속에서 ‘미국 대학 입학’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가 SAT·토플이 면제되는 수시전형을 모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는 2020학년도 글로벌 특별 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1월 20일 수요일까지 받는다. YBM에듀케이션과 협약을 통해 설립된 ‘앤젤로주립대 한국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앤젤로주립대학교 [사진제공=앤젤로주립대학교 한국입학처]
글로벌 특별 전형 수시모집은 신입 기준 국내 고등학교 내신 성적 평균(3학년 1학기까지) 4등급 이내면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 기준 국내외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 60학점 이수자 중 성적이 3.0 (4.0만점 기준) 이상 되는 지원자가 대상이다.

수시 전형에서는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iBT 토플(TOEFL)과 미국 대학 입학자격시험(SAT)가 면제되며 별도의 선발고사도 없다. 전형 방법은 1단계 서류, 2단계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다. 국내 고등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지원가능 하며 서류만으로 합격이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앤젤로주립대 글로벌 특별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텍사스 주민 등록금 (연 $8,720, 한화 약 900만 원)이 적용된다. 이는 일반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과 비교하였을 때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한 1학년 성적 3.75(GPA 평점 4.0 만점 기준) 이상이면 2학년 때부터 연간 2,000달러(약 21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앤젤로주립대는 2014학년도부터 국내 영어교육기업 YBM에듀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글로벌 특별전형을 운영해왔다. 지난 6년간 300여 명의 학생들이 이 전형을 통해 앤젤로주립대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이언 메이 총장은 글로벌 특별전형 도입 배경에 대해 “국내 대학과의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을 발견하고 텍사스 주민에게만 주던 혜택을 개방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특별전형에 합격하면 입학 전 6개월간 YBM 어학원에서 대학 예비과정인 YBM UAP (University Academic Prep)를 수강하면서 미국 대학 수업을 준비할 수 있다.

앤젤로주립대는 미국 교육 정보지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가 선정한 미국 내 상위 15% 대학이자 최우수 385개 대학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앤젤로주립대 졸업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입사한 최덕환(남·마케팅 전공) 씨는 “앤젤로주립대는 끊임없이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주최했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며 대학생활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선배들의 답변은 취업하는데 큰 자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특별 전형 수시 입학설명회가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서울 YBM어학원 강남센터 601호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자세한 학교 정보와 입학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하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설명회 및 입학 관련 문의는 앤젤로주립대 한국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처로 하면 된다.

▲ 최덕환 씨는 워싱턴 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입사하였다. [사진제공=앤젤로주립대학교 한국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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