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로맨스 스캠’ 사과 “방송하고 싶어 거짓말, 자숙할 것”.. 배우 전남친도 언급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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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엘린 유튜브 채널]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이 ‘로맨스 스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엘린은 8일 자신의 아프리카 TV채널을 통해 “A씨가 한 달 동안 사과할 기회를 줬는데 어리석게도 그러지 못했다. 방송일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섣부른 거짓말로 대처했다.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그는 “어제 A씨와 만나 이야기를 하며 좋은 감정으로 지내던 중 저의 큰 실수를 모른 척 넘어가 주신 것도 알게 됐다”며 “금전적인 도움뿐 아니라 큰 허물을 감싸준 것을 알고도 이기적인 생각으로 상황을 악화시킨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고, 감사하게도 사과를 받아주셨다. 더 이상 서로에게 해가되는 상황은 만들지 말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엘린은 “배우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BJ 활동하기 전 헤어졌다”며 “제 잘못으로 인해 진실을 해명하는 것도 의심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사실만큼은 어떤 거짓없는 진실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엘린은 “다시 한번 지금까지 저의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A씨에게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저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점을 반성하고 자숙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씨는 ‘아이돌 출신 여성 BJ에게 10억을 쓰고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로맨스 스캠은 SNS 등을 통해 이성의 환심을 산 뒤 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해당 BJ로 지목된 엘린은 2일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절대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의 의혹이 증폭되자 일주일여 만인 이날 사과 방송으로 자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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