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김상열 회장이 직접 챙긴 '호반써밋 인천검단Ⅱ'..8일 견본주택 개관
최천욱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8 17:29   (기사수정: 2019-11-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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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문을 연 '호반써밋 인천검단Ⅱ'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 모습. [사진=인천 검단/최천욱 기자]

'써밋'브랜드에 걸맞는 내·외관 고급화

준역세권…'대로변' 입지 활용도 높아

[뉴스투데이=인천 검단/최천욱 기자]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8일 문을 연 '호반써밋 인천검단Ⅱ' 견본주택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회장은 내방객처럼 견본주택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특히 내방객들이 견본주택을 보고 하는 평가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모습을 보였다.

▲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사진=뉴스투데이DB]

김회장에게 견본주택을 직접 찾은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견본주택이 문을 열면 항상 나온다"며 미소를 보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장님은 프로젝트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견본주택이 문을 열면 특별한 일이 없으시는한 늘 찾아오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호반의 자존심인 '호반써밋' 브랜드의 검단신도시 공급은 호반베르디움과 함께 그만큼 회장님이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색감, 마감재 등 고급스럽게 제작

브랜드·1차와의 차이 궁금증 해소


호반그룹이 검단신도시에서 2018년 10월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 이후 1년 여 만에 '호반써밋 인천검단Ⅱ'를 선보였다. 1차와 달리 이 단지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밋'브랜드를 출격시켜 내·외관 등에서 아파트의 고급·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원색인 오렌지색은 호불호가 갈렸다"며 "외관 도색 등에 신경을 많이썼고 내부도 색감, 마감재 등 화려하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원색은 강렬해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움을 발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97㎡, 107㎡의 경우 주방 상판, 벽면에 엔지니어드스톤을 많이 적용했고 드레스룸 제습기,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 전용면적 97㎡, 107㎡의 현관입구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사진=인천 검단/최천욱 기자]

내방객들도 '써밋'브랜드와 1차 호반베르디움의 상품과의 차이점을 궁금해했다. 84㎡A타입 유닛을 구경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박 모 씨는 "청라 호반에서 살았는데 써밋과의 차이를 알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107㎡유닛의 상품을 설명하고 있는 한 안내 도우미는 "1차 때 분양 받은 사람들이 와서 분양 받은 평수의 유닛은 없는지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김포한강선 등 교통 호재로 분위기 '업'

역세권 단점 메꿔…"대로변 입지 강조"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에 고무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광위의 발표로 검단신도시의 반응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발표안에는 김포한강선, GTX D노선 등이 포함돼 있어 향후 검단신도시 개발에 급물살을 탈 수 있어서다. 검단신도시가 2018년 10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미분양 무덤'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유 중 교통망도 빼놓을 수 없다.

부평구 삼산동 벽산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 김 모 씨(45·여)는 "교통 개발 호재 때문에 오게 됐다"면서 "D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언젠가는 될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Ⅱ'는 예비 청약자들의 청약 포인트 중 하나인 역세권과의 거리다. 주 출입구 기준 인천 1호선 101역(가칭)까지 약 800m다. 걸어서 10분 가량 소요되지만, 단지 바로 옆에 대로변이 있어 역세권이나 다름없다.

분양 관계자는 "대로변 입지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가용을 타고 이 대로변을 따라 현재 설계 중인 '검단~경명로' 도로(2023년 예정)까지 약 10분이 걸린다. 이 도로는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또 '원당~태리' 광역도로(사업 추진 중)까지 약 10분이 소요된다. 이 도로를 타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의 접근성이 좋아진다.

대로변 입지의 효과는 분양권 전매에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했던 1차의 전매가 지난 1일부터 있었다. 5천만~6천만 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며 "대로변에 가까이 있는 단지가 시세를 주도하고 비싸다. 동탄신도시가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 옆 계양천도 또 하나의 입지 메리트다. 계양천을 낀 수변공원(2020년 준공 예정)이 가까워 산책·자전거길로 이용 가능하고 저층 포함 일부 가구에서 계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 원 초·중반대다. 분양 관계자는 "대광위 발표 후 검단신도시에서 (이 단지가) 첫 분양이다. 교통 호재 등으로 좋아졌지만, 검단신도시의 불확실성이 있어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면서도 "1순위 마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2~107㎡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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