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우크라이나 전기차 충전소·도로 현대화 사업 계약 체결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7 14:24   (기사수정: 2019-11-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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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마켓 행사'에서 (왼쪽부터) 스타브니우크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SFII) 사장, 유철 카리스 대표, 블라들렌 소크라 파트너가 '우크라이나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도로 현대화 사업'에 대한 3자 간 합의각서 체결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카리스]

카리스,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 및 투자그룹 소크라와 14억달러 규모 계약 체결

카리스플라스틱 가드레일, 중앙아시아에서 서유럽까지 확장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글로벌 플라스틱 가드레일 선도기업 ㈜카리스가 7일 '우크라이나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도로 현대화 사업'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카리스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마켓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SFII), 투자그룹 '소크라'와 함께 14억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3자 간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우크라이나 내 전기차 충전소 800곳에 6800개 설치와 우크라이나 도로 현대화 사업을 골자로 한다. 전기차 충전소 부근은 카리스의 가드레일이 설치될 계획이며, 도로 현대화 사업에도 레진 가드레일이 대거 포함됐다.

이에 카리스는 순조로운 계약 진행을 위해 우크라이나 현지법인 '카리스우크라이나(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카리스우크라이나는 카리스가 44%로 최대 지분을 확보했고, 법인의 대표는 카리스의 유철 대표가 맡는다.

카리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와 소크라는 현지법인이 설립되는 즉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카리스우크라이나는 해당 자금을 재원으로 현지 건설도로 업체를 인수할 방침이다. 카리스는 현지 건설도로 업체 인수가 앞서 진행 중인 우즈베키스탄 도로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 판단했다.

우크라이나 사업에는 미국의 자산 관리 및 투자 자문 회사인 LDJ 캐피탈의 데이비드 드레이크 회장이 함께 참여한다.

카리스 관계자는 "향후 흑해와 발트해를 연결 짓는 도로공사(우크라이나 부문 50억달러)에도 '카리스우크라이나'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올해 중앙아시아를 넘어 서유럽까지 카리스의 영역이 확장돼 감회가 새롭다"며 "우크라이나 사업은 연내 법인 설립 후 즉각시행 될 예정이며, 전기충전소 사업부터 내년 초에 시작해 2년 이내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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