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순이익 1044억원으로 3분기 실적 선방
김진솔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4 18:04   (기사수정: 2019-11-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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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든 3분기 순익...누적순익은 22.5% 늘어난 3916억원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은 9776억원(43.4%) 늘어난 3조2317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04억원 (14.4%)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억원(2.7%) 줄어든 1044억원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이 다소 떨어졌지만 누적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19억원(22.5%) 증가한 391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 메리츠종금증권 분기별 누적순이익 현황. [그래프=메리츠종금증권]

또 메리츠종금증권의 자기자본은 1년 동안 2967억원(8.8%) 증가한 3조6616억원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 요건인 4조원에 다가섰다.

이런 자기자본을 이용해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연환산 기준 14.6%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높여 이익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3분기 녹록치 않은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강점인 투자은행(IB) 부문의 양호한 실적이 이어졌으며 홀세일 부문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리스크의 양과 수익성을 고려한 효율적 자본 활용으로 해외부동산, 인프라, 항공기금융 등 신시장 개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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