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가이드 폭행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 항소심 징역형 구형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10-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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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지난 1월 11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예천경찰서로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대구지법 제4형사부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 상해 혐의 박 전 군의원 징역 6월·집행유예 1년 구형

[뉴스투데이/경북 예천=황재윤 기자] 검찰이 미국 해외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철 전 경북 예천군의원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윤호 대구지방법원 제4형사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전 군의원은 (당시 현 군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미국 동부와 캐나다 국외연수 중 현지시각 오후 6시 쯤 토론토에서 출발하려는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 A씨의 얼굴과 머리를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상해)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전 군의원 측은 검찰 구형에 대해 “현재 제명처분 취소를 다루는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데, 징역형이 선고되면 행정소송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진다”며 “1심이 선고한 벌금형을 바란다”고 선처를 구했다.

한편 대구지법 제4형사부는 오는 11월 29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전 군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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