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 가성비 뛰어난 쌀국수..."창업 후회 없어"
안서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10-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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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 정릉점을 운영하는 이재현(남•29세)씨의 모습 [사진=이니야 제공]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사이공본가 창업은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에요."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 정릉점을 운영하는 이재현(남•29세)씨의 말이다. 이 씨는 첫 창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족발집을 운영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장사였다.

이 씨는 “족발집을 지난 2년간 운영하면서 주류 판매로 인한 고객 응대 스트레스는 물론 인건비 증가로 인한 부담과 인력 관리 등이 너무 힘들게 다가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그는 다른 업종으로 재도전해보자고 다짐했고 차기 창업 아이템으로 사이공본가를 택했다. 이 씨가 사이공본가를 선택한 이유는 쌀국수 맛에 반했기 때문이다.

그는 “베트남 여행지에서 먹은 쌀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이공본가 쌀국수가 딱 그때의 맛이어서 창업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이공본가로 업종을 변경한 후에는 과거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싹 사라졌다"며 “인건비도 자동발권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도 훨씬 절감됐다”고 말했다.

인력관리 측면에서도 수월하다. 본사에서 베트남 국적을 가진 외국인 인력을 교육시켜 매장에 직접 연결해준다. 또 본사와 가맹점간 정기 전체회의를 여는 등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도 활발하다.

이 씨는 사이공본가의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있으면서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사이공본가 대표메뉴인 프리미엄 쌀국수는 한그릇에 7천원이 채 안된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본사가 직접 식자재 공급망을 운영하면서 가맹점으로 운송하기 때문이다.

이 씨는 “손님들이 맛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고 칭찬해 주실 때마다 보람차다”며 “일부 손님들 중에선 맛있는 쌀국수를 이 가격에 판매해서 남는 게 뭐가 있냐는 말을 이따금씩 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공본가의 철저한 가맹점관리에 신뢰가 생긴 이 씨는 최근 경기도 성남에 매장을 하나 더 열었다.

그는 “성남시뿐만 아니라 서울 용산구 문배동의 한 상가에도 계약을 맺고 가게를 단장하고 있다”며 “성남과 용산에 그칠 것이 아니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에 사이공본가 5개를 운영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운영 철학을 묻자 그는 첫째도 둘째도 위생과 청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위생과 청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좋은 맛과 높은 품질,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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