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오픈뱅킹 시행 앞두고 ‘쏠(SOL)’ 전면 개편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10-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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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SOL) MY자산 화면 [자료제공=신한은행]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신한은행이 오픈뱅킹 시대에 맞춰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을 새단장한다.

신한은행은 28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쏠에서 모든 금융거래를 한눈에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연금, 부동산, 자동차, 현금영수증 등 흩어져 있는 자산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MY자산’ 통합자산조회서비스다. 쏠(SOL)에서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디로로그인하면 실시간으로 보유한 자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과 자동차는 거주지 주소나 본인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시세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경우 향후 3년의 시세를 예측하여 최적 매매시기를 가늠할 수도 있다. 또 입출금 합계, 예·적금 만기도래 타임라인, 펀드 수익률 현황, 월별 카드 청구금액을 시각화해 알려준다.

MY자산 통합자산조회서비스는 자산 조회는 물론 관리도 가능하다.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은행계좌나 카드거래를 분석해, 저축·소비·연금 등 금융정보를 소득수준과 연령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금융상태를 객관적으로 비교 진단할 수 있고, 적금 상품과 채권형 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를 신설해 자기개발, 워라벨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천한다. 특히 GS25, 런드리고, 클래스 101, 청소연구소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제휴사를 확보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및 혜택에 관련된 정보와 함께 할인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SOL 오픈하면 오픈캐시 오백만원’ 이벤트를 25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MY자산을 이용하거나 오픈뱅킹 가입 후 타행계좌에서 출금이나 이체를 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오픈캐시(최대 500만원)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시행을 앞두고 고객이 전 금융기관의 자산현황을 한눈에 조회·관리 할 수 있도록 MY자산’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통합된 자산 정보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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